17일 자연센터서 개최 , 지난해 4천여명 참여
희망의 상징인 나비를 좋아한다면 반가운 소식이 하나 기다리고 있다. 던우디 자연 센터(Dunwoody Natural Center)는 제 26 회 연례 나비 축제를 오는 17 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4 시까지 개최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해 거의 4천명이나 참석한 이 나비 축제는 던우디 지역 사회를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콕스 엔터프라이즈 (Cox Enterprise) 주최로 22 에이커 규모의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수백 개의 나비가 서식하는 3 개의 나비 텐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공원 곳곳에서 게임, 수제 공예품, 동물과의 만남, 음악 및 디스커버리 스테이션을 즐길 수 있다. 주최측은 dunwoodynature.org/2019-butterfly-festival 웹사이트를 통해 나비 텐트에 입장할 수 있는 시간별 입장권을 사전 구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전 구매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10달러이며 4-12 세 어린이는 5달러이다. 축제 당일 티켓은 성인 12 달러, 어린이 6 달러이며, 3 세 이하는 무료이다. 나비텐트의 수용 인원에 제한이 있으므로 배정된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으며, 나머지 시간은 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다. 축제날, 무료 현장 외의 주차와 셔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로버츠 드라이브(Roberts Drive)선상의 노스 애틀란타 처치 오브 크라이스트 교회(North Atlanta Church of Christ)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연례 던우디 나비 축제가 17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