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아피펜 유통기한 4개월 연장 조치
메트로 애틀란타 지역 주민들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 상비약 아이피펜(EpiPen)부족 현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아이피펜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애틀랜타 주민 앤더슨씨는 8 살인 아들이 말벌이나 꿀벌에 찌르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항상 두개 이상의 아이피펜을 항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앤더슨씨는 매년 아이피펜을 약국에 픽업하러 갈 때마다 약국에서 아이피펜이 동이 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불안과 좌절을 느낀다.
지난해부터 아이피펜 부속 현상은 계속돼 연방식약청(FDA)에서는 유통기한 4개월이 지난 아이피펜의 사용을 허용할 정도로 상황은 치명적이었다. 그 이후 FDA는 어비큐 (Auvi-Q)를 포함해 두 가지 유형을 더 승인했다. 그러나 어비큐는 성인들을 위해 제조된 약으로 특별한 약국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보험이 없을 경우에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약사는 만약 아이피펜이 필요한데 구할 수 없을 경우 의료적인 도움을 받을 때까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베네드럴을 항상 상비해 두고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아이피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