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는 전개, 판타지가 더해진 강렬한 액션으로 올여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사자'가 'The Divine Fury'라는 영문 제목으로 8월 16일 북미 극장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 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대작이다.
영화 사자는 북미 최대 규모 장르 영화제인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8월 1일 폐막일에 상영 예정이다. 이 영화제는 '마녀'. '부산행'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순 제작비만 115억 투입된 작품으로 영화 '신세계', '곡성', '신과 함께'등 한국 영화 장르의 지평을 넓힌 충무로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었으며 영화 '신과 함께'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덱스터 스튜디오가 컴퓨터 그래픽(CG)를 맡았다.
강력한 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신선한 이야기와 새로운 소재, 차별화된 액션과 볼거리에 매력적인 조합, 기술력까지 더해진 2019년 여름 최대 기대작 '사자'는 8월 16일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시애들 등 북미 주요 20여 개 도시에서 상영을 앞두고 있다. 상영관 정보 및 티켓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인 DivineFuryFil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사자' 북미 극장용 포스터.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을 맡은 배우 박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