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에 위치한 아틀란타 벧엘교회의 예배시간이 8월 4일 첫째 주일부터 달라진다.
기존에는 오전 9시 1부를 시작으로 3부 예배가 오후 1시 15분에 진행되었으나 오후 2시 시작하는 4부 예배가 추가되면서 1,2,3부 예배 역시 시간이 변경되었다.
주일 1부는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며 2부는 10시, 3부는 11시 45부터다.
2015년 11월 8일 둘루스 경석 교회 자리에서 첫 창립예배를 드렸던 벧엘교회는 10개월 만에 현재 자리로 이전했고, 현재는 성도 수 600명에 이르는 교회로 성장했다.
성도수가 늘어남에 따라 공간이 부족해져 주일 4부 예배가 신설되었다.
“예배를 늘리는 이유는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혜진 담임 목사는 “벧엘교회는 전통, 형식, 프로그램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교회다”라며 “성도들이 진정으로 예배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벧엘교회는 부흥하는 교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교회라는 정체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벧엘교회는 2870 로렌스빌-스와니 로드에 있다.
아틀란타 벧엘교회 이혜진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