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로 오는 18일부터 철야작업 진행
조지아주 교통국이 귀넷 및 포사이스 카운티 구간 5.5마일 Ga. 141/메들락 브릿지 로드에 대한 철야 차선 폐쇄를 오는 18일부터 진행한다.
날씨가 허락하는 한 도로표면 공사 등이 오후 8시부터 오전5시까지 매일밤 규칙적인 단계로 실시되며 이는 최소한의 교통흐름 속에서 공사 인부들의 안전을 지키고 차선 폐쇄로 인한 교통체증을 최소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
초기 작업은 도로의 다양한 장소들에 대한 메우기 작업 및 맨홀의 수위를 낮추기 등으로 진행되며 도로 표면 공사를 통해 악화되어가고 있던 도로 상태를 개선시키고 더 매끄러운 주행을 제공하면서 도로 자재들의 온전성 역시 향상시키게 된다.
해당 구간 도로 표지판 및 알림판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사전에 차선 폐쇄에 대해 알리게 되며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각자의 통행로를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해당 구간에 대해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총 390만달러를 투입해 신규 도로로 포장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 도로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 2월말경에 완성될 예정이며 추운 날씨에는 사용되는 자재문제로 인해 도로 공사는 진행되지 않게 된다.
작업 구간을 지나치는 운전자들은 안전을 위해 속도를 줄여야 하며 운전시 산만함을 주의하고 도로상에서 운전을 하기전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전화(번호 511)를 통해 도로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