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 조지아서 가장 튜빙하기 좋은 장소 5곳 소개
카약이나 카누와 같이 ‘조금’ 무서워 보이는 수상 레저 대신 자연 경관을 즐기면서도 가족과 함께 여유롭고 평화롭게 무더위를 해결할 수 있는 시원한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면 ‘튜빙’이야말로 제격이다.
최근 AJC가 조지아에서 가장 튜빙하기 좋은 5곳을 추천했다. 우선 헬렌 조지아에 소재한 쿨리버 튜빙: 원웨이 튜빙은 10달러, 올데이 패스는 14달러, 워터 슬라이드는 5달러이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소요되는 짧은 튜빙 코스서부터 2시간에서 2시간 30분의 장거리 튜빙까지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튜빙 티켓에는 구명조끼와 열쇠 보관, 셔틀 서비스가 포함되며 최소 3세 이상,12세 이하 어린이는 어린이용 튜브를 사용해야 한다. 주소 590 Edelweiss Strasse, Helen, Georgia. 30545. 전화 800-896-4595.
다음은 애팔래치아 아웃피터스이다. 가격은 튜브당 6달러부터 시작한다. 튜빙을 처음하는 가족들을 위해 달로네가의 잔잔한 체스테티 강에서 초보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튜빙이다. 셔틀이 튜빙 시작 장소까지 안내해 주며, 그곳에서 30분에서 45분 정도 짧은 튜빙을 즐길 수 있다. 튜빙이 다 끝나고 나면, 자연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을 하고 다시 튜빙이 시작되는 출발 장소에 되돌아 올 수 있어 하이킹과 동시에 튜빙을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이다. 주소 2084 South Chestatee, Dahlonega, Georgia. 30533. 전화 706-867-7116. 온라인 문의=www.canoegeorgia.com
토코아 강 튜빙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가격은 1인당 10달러부터 시작한다. 조지아 북쪽 토코아 강을 따라서 여유롭게 잔잔한 튜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3세 미상의 어린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적절하다. 튜빙을 하러 올때는 반드시 여분의 옷과 선크림, 쿨러를 잊지 말아야 한다. 튜빙을 하는 동안 알코올을 제외한 음료나 피크닉 점심을 즐길 수 있다. 주소340 Toccoa Ave., McCaysville, Georgia. 30555. 전화 706-492-5280
튜빙하면 조지아의 슛더후치도 빼놓을 수 없다. 1인당 26달러이다. 던 화이트 공원에서 시작해1.5마일을 여유롭게 차타후치강까지 내려가며 더 나아가 어젤리아(Azalia) 공원까지 이르는 여정이다. 5세 이하 어린이는 튜빙을 할 수 없다. 수온이 너무 차갑기 때문에 평일 기온 화씨 80도 이상 일때만 튜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소 Don White Memorial Park. 702 Riverside Road, Roswell, Ga. 30075. 전화 770-650-1008. 온라인 문의=www.shootthehooch.com
마지막으로, 쿠사와티 리버 튜빙을 소개한다. 1인당 20달러이며 애틀랜타에서 단 1시간 안에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이 엘리제이에 흐르는 큐사와티 강에서 튜빙을 즐길 수 있다. 가격에는 튜브, 구명조끼, 강을 오가는 셔틀 서비스 이용이 포함된다. 튜빙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키가 적어도 48인치 이상이어야 한다. 따라서 허탕을 치지 않도록 도착 전에 아이들의 키를 미리 측정해 보는 것이 좋겠다. 주소 25 Eagle Mountain Drive, Ellijay, Georgia. 30540. 706-635-1609. 온라인 문의=mycrra.com/coosawattee-tubing-company
헬렌 조지아에서 튜빙을 즐기는 피서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