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페어 18일부터 27일까지 4회 개최
귀넷카운티 선거 관리 위원회가 오는 2020 선거에서 관내 투표소들에서 함께 일할 직원들을 모집한다. 오는 18일부터 7월에만 총 4회의 투표소 직원 잡페어를 개최하는 귀넷선관위는 특히 이중언어 구사들에게 우대한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귀넷 투표소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최소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미국 시민권자 및 귀넷카운티 거주민 또는 귀넷카운티 공무원이어야 한다. 투표소 직원은 영어로 읽고 말하고 쓸 수 있어야 하며 온라인 트레이닝을 위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투표소 직원은 하루에 최소 75달러에서 최대 300달러까지 임금을 받게 된다.
첫 잡페어는 오는 18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로렌스빌 2780 파이브 포크스-트리컴 로드에 소재한 파이브 포크스 공립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두 번째 잡페어는 20일(토) 오전 9시부터 낮12시까지 로렌스빌 455 캠프 케린 로드에 소재한 콜린스빌 공립도서관, 3회 잡페어는 25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노크로스 5030 조지아 벨레 코트에 소재한 원스톱 노크로스, 4회는 27일(토) 오전 9시부터 낮12시까지 같은 장소인 원스톱 노크로스에서 열린다.
귀넷 투표소 직원으로 선발되면 귀넷카운티 총 156개 투표소들과 8개 조기투표소들에서 근무하게 된다. 귀넷카운티는 조지아주에서는 유일하게 연방정부에 의해 모든 투표소마다 의무적으로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이중 언어 직원이 배치되어야 한다. 17일부터 27일까지 4회 개최되는 잡페어 현장에서 귀넷선관위 직원들은 이력서를 접수받는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온라인상(GwinnettCountyJobs.com)에서 미리 이력서를 접수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한다. 공식 신분 입증 서류들은 uscis.gov/i-9-central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귀넷카운티 한 투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