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26명 사망, 1년전엔 5명
7 월 4 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조지아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26 명이 숨졌다. 지난해 동기 사망자 5명, 2년전인 2017년 독립기념일 연휴 9명의 사망자와 비교하면 올해 수치는 2017년과 18년도를 합친 숫자보다도 훨씬 더 많은 수치이다.
또한 올해 5월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에서 조지아주에서 17명의 교통사고로 숨져 1년전 동기 8명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사망자 26명 케이스 중에서 17건이 조지아주 교통 순찰국에 의해 처리되었으며 나머지 9건은 각 카운티 지역 경찰이 처리했다.
독립 기념일 연휴는 7월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 그 주 토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다. 조지아주 기병대 또한 이 연휴 기간 동안 422명의 음주운전자를 체포했고, 1만 2554명의 운전자들에게 교통 위반 티켓을 발급했다. 조지아주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이주해와 도로에 더 많은 차량들이 달리는 것도 더 많이 발생하는 교통 사고의 한 원인이다. 또한 독립기념일 연휴 끝무렵 프랭클린카운티 I-85 에 발생한 교통 사고에서는 3살 어린이를 포함해 7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숨진 차량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전체 사망자 숫자를 크게 증가시켰다.
전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에 따르면 7 월에는 음주 운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다른 달에 비해 더 많다. 운전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반드시 제한속도를 염두에 두어야 하며 모든 탑승자는 안전 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어린이가 있는 경우 반드시 안전 카시트에 탑승시켜야 한다. 또한 휴대폰 사용 등 운전에서 주의를 분산시키는 모든 방해 요소들을 없애는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