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 파이낸셜, 재정설계 세미나 15일 개최
한인들을 위한 재정설계 세미나가 개최된다.
둘루스 소재 로뎀파이낸셜(공동대표 최미영, 라나 하)가 한인들을 위한 재정설계 세미나를 오는 15일 오전10시부터 윙게이트 호텔(3450 Venture Pkwy.)에서 개최한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1부는 재정 및 보험 전문인을 꿈꾸는 한인들을 위해 개최된다. 이어 2부 순서는 삶에 유용한 보험상품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최미영 대표는 “창립 1주년을 맞아 한인들을 초청해 관심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전하고 “신임 에이전트나 보험 에이전트에 관심있는 분들도 초청한다”고 했다.
로뎀파이낸셜에 따르면, 이 업체는 보험 에이전트에게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일즈 및 마케팅 지원은 물론 전문성에 따른 높은 커미션을 제공한다.
라나 하 대표는 “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해서 혹은 여유가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고 “고객의 형편과 필요에 따라 각종 상품을 적용할 수 있다”고 했다.
“만약의 일에 대한 대비와 노후에 대한 플랜이 있는 자와 없는 자는 삶의 질이 다르다”고 말한 하대표는 “늦어도 40대 후반부터는 은퇴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최근에는 20-30대도 은퇴후 삶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은퇴 후 소셜시큐리티만으로는 수입이 충분하지 않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적인 투병생활도 재정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최대표는 “치료가 길어질 경우, 메디케어로는 커버가 되지 못한다”고 설명하고 “이럴 경우 생명보험을 롱텀 케어나 은퇴 연금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대표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사망보험금 형태로 세금 없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전하고 “보험납입금은 이미 세금을 낸 것이므로, 향후 받는 보험금에는 세금혜택이 많다“고 했다.
두 공동대표는 자신과 가족을 위한 재정 플랜에 대해 알고 싶어서 보험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지인들에게도 제대로 된 플랜을 적용해 주면서 이 일에 대한 소명의식이 생겼다고 한다.
로뎀측은 “사람이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현실에서 보험은 남겨질 가족들을 위한 배려”라고 설명하고 “소득이 적은 사람도 부담없는 납입금으로 각종 기능성 보험들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두 공동대표는 “정직과 봉사정신으로 고객들 가정의 재정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문의=404-918-0424, 678-243-9664)
로뎀파이낸셜의 최미영(오른쪽), 라나 한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