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전국 24위...노아 38위-제일 43위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발표한 2016-2017회계연도 2분기 '전국 100대 SBA 7(a)론 렌더' 순위에서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순위에서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은 53건, 8018만3100달러로 전국 24위에 올랐다. 메트로은행은 지난 분기까지 조지아주 대출액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이 52건, 5719만6000달러로 38위, 제일은행(행장 김동욱)은 59건, 5014만1500달러로 43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애틀랜타에 LPO를 개점한 뉴밀레니엄은행(행장 허홍식)이 46건 3966만2500달러로 58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국 100대 업체 중에서는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총 189건, 1억3259만1200달러로 10위에 올라 한인은행중에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체 1위는 2810건, 8억3892만 달러를 기록한 웰스파고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