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스포티지, 포르테, 세도나 등 각 부문서 1위
기아 자동차가 지난 19일 발표된 JD 파워사의 신차품질조사(Initial Quality Survey, IQS) 에서5년 연속해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비해 2점 향상된 100대당 70개의 문제점이 보고된 기아차는 지난 2015년 이후 5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별 평가에서 4개의 모델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JD파워사의 IQS는 신차를 구매한 지 3개월이 지난 운전자 7만6256명을 대상으로 100대 당 제기된 불만 건수를 지수화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다는 뜻이다.
기아차는 소형 SUV 부문에서 스포티지가 59개의 문제점이 보고되어 초기품질이 가장 좋은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컴팩트 부문의 포르테 (66), 서브 컴팩트 부문의 리오 (60)와 함께 미니밴 부문의 세도나(79) 등 총 4개의 모델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로 선정되었다.
기아차 미주 판매법인의 마이클 콜 수석부사장은 “각각의 차급에서 최우수 모델로 선정된 4개 모델을 포함해 총 7개의 기아 모델들이 각 차급에서 3위 이내로 선정되었다”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시된 조사로 일반브랜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세계수준의 차종들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조지아주 콜럼버스 딜러 매장은 2019 미스 조지아 우승자에게 1년 무상 리스로 기아 쏘렌토 SUV를 제공했다. 무상 리스 이벤트는 콜럼버스 기아 오토스포츠 매장이 미스 조지아 우승자에게 1년동안 미의 사절로 각종 행사들에 무리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기아차 스포티지. <사진=기아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