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교회들, VBS<여름방학 성경캠프> 진행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애틀랜타 한인 교회들이 VBS(Vacation Bible School) 캠프를 진행했다.
다수의 한인교회들은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달 말부터 지난 주말까지 VBS를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렸다.
둘루스 소재 한인교회는 ‘Power Up’을 주제로 지난달 28부터 31일까지 VBS를 완료했다. 지난달 29일 VBS을 시작한 알파레타 소재 새한장로교회는 지난 1일 마감했다.
이어 둘루스 소재 연합장로교회도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스와니 소재 아틀란타벧엘교회는 지난 7-9일 VBS를 실시했다. 첫날의 주제는 ‘In the Temple' 였으며, 둘째날의 주제는 ‘In the River' 였다. 본당에 모인 어린이들은 찬양과 예배를 드렸으며, 이후 각 반별로 이동해 말씀 나눔과 더불어 각종 액티비티를 통해 예수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수의 한인교회들은 여름방학이 마무리되는 내달 말에도 VBS를 실시한다.
스와니 소재 슈가로프한인교회는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오후5시30분-8시45분 ‘Into the Wild’라는 주제로 VBS를 실시한다. 대상은 3세에서 6학년까지다.
지난 9일 마감된 아틀란타벧엘교회 VBS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