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전'...한국 상영 9일만에 200만
칸영화제 공식초청...오는 7일 북미 개봉
한국서 200만을 돌파한 영화 ‘악인전’이 ‘THE GANSTER, THE COP, THE DEVIL’이란 영문제목으로 오는 7일 전미에서 개봉합니다.
칸 국제 영화제 초청과 헐리우드 리메이크 그리고 7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 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악인전’은 6월 7일 북미 개봉을 전격 확정지었습니다.
영화는 우연히 연쇄 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 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꼐 연쇄 살인마 K 를 쫒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주연의 악인전'은 지난 22일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소식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악인전'은 전세계 유수 배급사들이 앞다투어 이날 공식 상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상영 직후 함성과 환호와 함께 5분간 기립 박수가 이어지며 칸을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이탈리아 ‘터커 필름’의 사브리나 바라체티 대표는 “갱스터 영화의 게임의 법칙을 깨는 놀라운 영화. 강렬하고, 재미있고, 모든 캐릭터가 우아하게 멋지다”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프랑스 배급사 ‘메트로폴리탄’ 시릴 버켈 구매 총괄은 “좋은 영화는 컨셉이 모든 걸 보여주는데, 조폭, 경찰, 악마라는 강렬한 제목과 영화의 컨셉만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이 대단하다”며 참신한 기획에 뜨거운 호응을 건넸습니다.
영화 '악인전'은 700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 400만 관객을 모았던 '끝까지 간다'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의기 투합으로 만들어진 액션 영화입니다.
범죄 액션 장르에서 괄목한 말한 성과를 이른 제작진의 새로운 이야기 '악인전'은 드라마틱한 설정과 강렬한 캐릭터, 스릴 넘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재미를 갖췄습니다.
'악인전'은 '범죄도시'보다 재미있다는 입소문과 함께, 지난 15일 한국 개봉 직후 적수 없이 연일 박스 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뜨거운 호평 속에 개봉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절대 악을 잡기 위해 함께 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손잡아야 하는 모순적 상황이 주는 긴장감과 예측할수 없이 전개되는 드라마가 한시도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며, 신선한 설정과 강렬한 캐릭터, 짜릿한 액션을 선사할 것을 기대됩니다.
상영관 정보 및 티켓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인 GangsterCopDevil.com에서, 무료 평일 티켓 증정이벤트 및 자세한 영화 정보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facebook.com/HitKmov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화포스터.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