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인근서 총격 살인 사건 발생
24일 새벽 5시경 귀넷카운티 한 주택 앞에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 귀넷 경찰은 한 이웃 주민이 총소리를 들은 후 창문 밖으로 보니 한 남자가 마당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았다는 제보를 접수 받은 후 실버 레이크 드라이브 1400블록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신고 전화를 접수 받은 후6분 이내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남성은 숨져 있었다고 귀넷경찰서의 윌버트 런들스 대변인은 말했다.
런들스 대변인은 “아직 유족들에게 부고가 전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희생자의 이름은 공개할 수 없으나 그는 38세이며 멕시코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크로스시 외곽 싱글턴 로드에 소재한 한 주택가의 집에서 방 하나를 빌려 살고 있었으며 건축 현장에서 인부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귀넷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770-513-5300 익명 보장을 원하는 경우 404-577-TIPS(8477) 또는 www.stopcrimeATL.com에 제보할 수 있다.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주민에게는 현금 사례금 최대 2000달러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