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고 2명, 브룩우드-대큘라고에서 각각 1명씩 배출
2019 내셔널 메릿(National Merit) 장학생들의 명단이 얼마 전에 발표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생 중에서 대기업들이 후원하는 내셔널 메릿 코퍼레이트 장학생들은 전국적으로 1000명 가까이 된다. 그 중에서 귀넷카운티에서는 4명의 12학년 학생들이 선정됐다. 영예의 주인공들은 둘루스 고등학교의 바니 센트힐과 앤드루 수, 브룩우드 고등학교의 알렌 G.무어와 대큘라 고등학교의 마크. M 트랜 군이다.
내셔널 메릿 장학생들에게는 대학 4년간 연례적으로 500달러-2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둘루스고 센트빌 양의 경우 전국 대통령 장학생 영예도 함께 차지했으며 UPS 창업주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내셔널 메릿 제임스 E. 케이지 스칼라십을 받았다. 센트빌 양은 대학교에서 종양학 커리어를 위해 공부할 계획이다. 수 군은 ‘카디널 헬스’사가 지원하는 내셔널 메릿 카디널 헬스 파운데이션 스칼라십을 받았다. 수 군은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할 계획이다.
무어 군은 애틀랜타 본사의 펄트-제지 기업인 조지아-패서픽이 후원하는 내셔널 메릿 조지아-패서픽 파운데이션 스칼라십을 받았으며 엔지니어링 전공을 계획하고 있다. 역시 엔지니어링 커리어를 준비중인 트랜 군은 내셔널 메릿 3M 스칼라십을 받았다.
대기업 후원 내셔널 메릿장학금은 특정 기업이 직원 자녀나 기업이 있는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해 후원하는 것이다. 또한 기업의 사업 분야를 공부할 학생들에게 주기도 하는 것으로 500-2500달러의 장학금을 일시불로 받거나 대학 생활 4년 동안 계속 받을 수 있다. 2019 기업 후원 내셔널 메릿장학금은 전국 160개 기업, 기업 재단, 비즈니스 단체가 참여했다.
귀넷 교육청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