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한미 동맹 강화 공로 기려...지난 15일 수여식
조지아주가 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부부에게 명예시민증을 지난 15일 수여했다.
이날 자흐라 카린섹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한반도평화를 위한 한미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와 백인자 사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카린섹 의원은 “한국과 미국을 위해 헌신 수고한 공로를 기리며 미국 전역을 다니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해준 이영훈 목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서 설교하며 한미 동맹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애틀랜타 에벤에셀 침례교회에서 실시된 마틴루터킹(MLK) 데이 50주년 예배에 참석해 ‘ I have a dream’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한 바 있다.
자흐라 카린섹 상원의원이 이영훈 목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