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영광교회 여름캠프 내달 3일 개시
각 프로그램 자격증 보유한 전현직 교사들 구비
주님의 영광교회 2019 여름 캠프가 내달 3일부터 7월19일까지 6주간 열린다.
대상은 프리K에서 8학년까지이며 미국 중고등학교 이상 교사 자격증을 소유한 전현직 교사들의 전문성있는 교육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랭귀지 아츠, 수학, 물리 과목에 대한 선수가 이루어지며 피아노, 드럼, 기타 등 각종 악기 교습, 미술, 태권도, 탁구, 수영장, 야외소풍 등을 포함해 찬양사역, 미술작품전시 등의 특별행사들도 열린다.
이흥식 담임목사는 “미술의 경우 김사라 화백이 특강을 하며 아이들에게 테크닉도 알려주면서 정서발달을 도모하게 된다. 어린이 합창단은 장효진 찬양전문 사역자이자 전공자가 맡게 되며 한국어와 영어 2개 언어로 찬양을 배우게 돼 한국인 정체성을 일깨워주고 한국어 실력도 향상시키게 된다”면서 “특히 현시대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레고 로봇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실제로 작품을 만들게 돼 아이들로부터 엄청난 흥미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자금이 많이 들어도 중요한 교육이며 학교에서 실제로 로봇을 가르치는 미국인 강사가 맡게 된다. 고등학생과 학부모들도 함께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3-5살 가베놀이의 경우 검증된 강사(최영미)가 맡게 되며 본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함께 지능발달을 향상시켜준다. 음악도 재능있는 학생들을 선정해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주며 캠프 후에도 상기 프로그램들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여름캠프 등록비는 50달러이며 참가비는 1인당 575달러이다. 형제할인의 경우 문의해야 하며 선교사, 목사 사역자 자녀들에 대해선 장학금이 지급된다. (문의=404-641-4359)
한편 주님의 영광교회는 열린교회, 함께 부흥하는 주님의 교회로 문턱을 낮추고자 다양한 문화 및 예술 공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독교 문화 및 일반문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다른 교회 출석자들도 본당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하고 형편이 안좋은 커플들을 위해선 결혼식장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이흥식 목사는 “교회 문턱을 낮추니 교회에 대한 인식도 전환되고 있다. 2-3달 안에는 카페도 오픈해 지역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카페명은 영광카페 혹은 글로리카페가 될것이며 커피는 최고의 품질로 준비될 것이다. 카페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최종화 되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흥식 담임목사가 주님의 영광교회 여름캠프에 대해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