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부 캠페인 성김대건 한인성당서 지난 5일 개최
19일 스톤마운틴 한인회 후원골프대회도 예정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일홍)의 한인회비 납부캠페인이 지난 5일 둘루스 성김대건 한인성당에서 진행됐다.
한인회 관계자는 “한인회비 납부캠페인을 위해 도움주신 정만영 주임신부님과 사목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19한인회비 납부캠페인 행사는 지난 2월 10일 예수소망교회(담임목사 박대웅)에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한인회에 따르면 현재 한인회비 납부 금액은 지난해 송년회 및 올해 신년회를 통해 약 3000달러 이상이 납부됐으며 올해 4만달러 2000명을 목표(지난해 3만달러 납부)로 하고 있다. 최근까지 약 1만3500달러가 모아졌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오는 19일 1시 스톤마운틴 골프장에서 한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인회 후원을 위한 이번 골프대회에는 지역사회 리더들, 각 협회 단체장들, 현지 지상사들, 그리고 후원에 동참하길 원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한인회 관계자는 “홀스폰서와 함께 후원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한다. 이번 대회에 모든 골퍼들의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한인회장배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 한인 여러분들의 후원과 성원이 한인사회에 커다란 힘이 된다”고 전했다. (문의=770-813-8988)
한인회비 납부캠페인이 둘루스 성김대건 한인성당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일홍 한인회장, 정만영 주임신부, 이순희 소장, 박정원 위원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