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애견 입양 축제 등 메트로 전역 행사 많아
가정의 달 맞아 귀넷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가정의 달인 5월 다양한 봄축제 및 문화 행사들이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개최된다. 애틀랜타에서는 BBQ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일 오후 1시부터 5시, 5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애틀랜틱 스테이션에서 진행된다. 개인별로 45달러에서 60달러이다. 남부 최고의 BBQ 레스토랑 30명의 명장들이 실력을 겨루는 요리 경연대회서부터 라이브 뮤직,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기다리고 있다. 문의=www.atlbbqfest.com
스넬빌에서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5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브리스코 공원(Briscoe Park)에서 ‘스넬빌데이’ 봄축제가 열린다. 200명 이상의 벤더들이 수공예 전문 부스와 음식 등을 마련하고 귀넷주민들을 초청한다. 입장 무료. 주소=2500 Sawyer Parkway, Snellville. 문의=snellvilledays.org
스와니에서도 주말 양일 ‘우프스톡(Woofstock)’ 행사가 열린다. 우프스톡은 동남부 전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애완동물 입양 행사 중 하나이다. 스와니 타운센터 공원에서 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 5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입장 무료. 문의=www.woofstockatl.com 입양 행사 뿐 아니라 수공예품 벤더들과 라이브 뮤직, 푸드 트럭 등 즐길 거리가 많이 있다.
대중음악 및 문화에 대해 즐기는 팝 토크(Pop Talks)행사가 오는 3일 오후2시30분-오후3시30분 릴번 액티비티 빌딩(788 Hillcrest Road)에서 열린다. 대중문화가 녹아들어 간 음악, 영화, 소셜 미디어, 테크놀로지 등에 대해 공원 레크리에이션 스탭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펼쳐진다. 멕시코 문화에 관심있는 한인들에게는 3일 열리는 신코 드 마요 피에스타(Cinco de Mayo Fiesta)행사가 추천된다. 멕시코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이 행사 참가자들은 오후3시30분-오후5시30분 원스톱 뷰포드(2755 sawnee Avenue, Buford)에서 열리는 프로그램 및 오후6시 보간 파크 커뮤니티 센터(2723 North Bogan Road, Buford)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하면 된다.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며 수공예 참가자들은 1인당 6달러, 댄스는 12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수공예 및 댄스 콤보 가격은 1인당 15달러이다.
환경에 관심있는 가족들은 오는 9일 오후5시30분-오후8시 시티 오브 릴번 파크(76 Main Street Northwest)에서 개최되는 무료 어답트 스트림(Adopt-a-Stream) 행사에 참가하면 된다. 야외 개울수질 검사 방법 등에 대해 배우게 되며 화학적, 박테리아 검사 테스트를 위한 재료들, 훈련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마더스 데이를 맞아 맘 앤 미(Mom & Me)행사가 오는 10일 오전10시30분-낮12시 원스톱 노크로스(5030 Georgia Belle Court)에서 열린다.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며 게임, 간식, 경품추첨 행사 등이 진행된다. 커뮤니티 건강 박람회(Community Health Fair)는 오는 11일 오전10시-오후1시 스와니 소재 조지 피어스 파크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55 Buford Hwy)에서 열린다. 무료 건강 검진, 건강 재료들, 경품추첨, 사은품 증정 등이 이루어진다. 무료 건강 검진은 혈압, 혈당, 기억력, 에이즈 바이러스, 유전성 암 검진 등이며 의사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시니어들을 위한 행사인 올더 어메리칸스(Older Americans Month: Connect, Create, Contribute)는 오는 20일 오후2시-오후4시 로렌스빌 소재 베데스다 파크 시니어 센터(225 Bethesda Church Road)에서 개최된다. 1인당 2달러로 팝콘과 음료비용이 포함된다. 테마가 있는 영화관람이 진행된다.
김언정, 박언진기자.
스와니 타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