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아시안 타임스 설립한 리웡씨 합류
아시아 비즈니스인들의 파워가 귀넷카운티에서도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귀넷카운티가 지역 고용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시작된 ‘파트너십 귀넷’에 홍콩 출신의 리 웡(Li Wong)씨가 합류했다고 최근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웡씨는 지난 2004년 ‘조지아 아시안 타임스’를 설립, 이번에 파트너십 귀넷에 합류하기 전까지 발행인으로 있었다. 조지아 아시안 타임스는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주의 아시아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커버하는 영어로 발행되는 신문들 중에서는 가장 발행부수가 많은 신문으로 알려졌다.
리 웡씨는 귀넷파트너십에서 프로그램 개발, 멘토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리 웡씨는 조지아주립대학교(GSU)에서 MBA 국제 비즈니스와 경영 BBA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홍콩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애틀랜타의 의원회 멤버이자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애틀랜타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애틀랜타 홍콩협회의 회원으로 활발한 지역 활동을 하고 있다.
파트너십 귀넷의 닉 마시노 회장은 “우리는 리 웡씨가 한 가족이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의 사업과 신문출판 분야, 부동산과 해외투자 등 광범위한 부문에서의 경력과 재능은 귀넷 파트너십의 미션을 달성하는 데 엄청난 자산(Huge Asset)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귀넷 파트너십의 가족이 된 리 웡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