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 1만불 제공...마감 내달 3일
교통사고 및 상해전문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이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장학금 신청을 진행한다.
신청 마감일은 내달 3일이며 총 1만달러의 장학금이 마련돼 선발된 5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2000달러씩 지급하게 된다.
대상자는 조지아주 출신의 12학년 혹은 대학교에 재학중인 한인혈통 학생으로 장학금 신청 준비 서류는 △자기소개서 혹은 이력서 △1페이지 분량의 에세이(장학금이 필요한 이유, 장래희망) △마지막 학기 성적표 등이다. 일체 서류 접수는 우편으로만 진행되며 주소는 James Rice., JR P.C. 3863 Postal Drive, Suite 210, Duluth, GA 30096이다.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측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펼친지 9년째 되어간다. 한인사회에 감사를 느끼며 환원차원에서 장학생 선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1회때 좋은 경험이 이루어져 매년 연례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진정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0년동안 슈퍼변호사로 선정된 제임스 라이스 변호사는 최근 CVS를 상대로 4300만달러 보상 승소를 이끌어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실질적인 보상액은 변호사 비용을 포함해 6000만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장학생들 및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