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트러스트파크 인근에 미국 최대건설업체 레나도 타운홈 신축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팀의 홈경기장인 캅카운티 선트러트 파크 인근 ‘미니시티’의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전국 최대 주택 전문 개발업체인 레나(Lennar) Corp.이 선트러스트 파크 인근에 업스케일 타운홈 커뮤니티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레나 측은 선트러스트 파크와 컴벌랜드 몰 서쪽과 바로 인근인 3110 스포츠 애비뉴 선상 12.5에이커 부지에 108채의 타운홈을 건설할 예정이다. 레나 측은 최근 서머나 시당국에 개발부지의 리조닝 신청서를 제출했다.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레나는 2018 회계연도에 총 4만5627채의 주택을 분양해 앞선 2017 회계연도의 2만9394채, 2016년도의 2만6563채보다 훨씬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 이 같은 상승분은 지난 해 2월 레나가 칼애틀랜틱(CalAtlantic)을 인수 합병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레나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여러 곳에서 다양한 레지덴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레나는 록-텐의 이전 본사 부지가 소재한 노크로스에서 65채 타운홈을 짓고 있다. 또한 레나는 지난 해 연말 조지아 400번 선상 알파레타시에 22에이커 부지를 인수하기도 했다. 레나의 서머나시 타운홈 커뮤니티 프로젝트 1차 목표는 오는 5월 13일 시당국 개발 위원회에서 승인을 받는 것이다.
새 타운홈 조감도.
선트러스트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