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경찰, 강도 용의자 체포
당국은 지난 5일 귀넷 카운티 보안관들이 로렌스빌 한 주택의 테라스에 숨어있던 무장 강도 용의자를 4시간의 수색 끝에 체포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아침 알폰소 히달고는 보안관들의 정차 요구에 불응하고 도주중 캠프 페리 로와 세달 드라이브 교차로에 차를 버리고 숲속으로 도주했다.
28세의 무장 강도 및 가중 폭행 수배자인 그는 집주인의 수상한 사람이 이웃의 담장을 넘어 마당으로 침입했다는 911 신고로 한시간만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당시 히달고는 뒷마당 테라스 밑에 숨어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집안에도 침입하여 옷을 훔쳐 갈아입고 변장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히달고는 절도, 폭행, 공무집행방해, 대마초 판매, 도주, 보호관찰 위반 등 긴 전과 기록을 가졌다.
그는 현재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보석 없이 수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