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디컷대 조사서 우수 성적
전국에서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 순위에서 애틀랜타가 4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센트럴 코네디컷 주립대학이 인구 25만 명 이상인 미국 도시 80여 곳을 대상으로 문해율(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인구 비율)을 조사한 결과, 워싱턴 DC가 1위에 선정됐다.
시애틀, 미니애폴리스가 차례로 2, 3위를 기록했고 애틀랜타는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피츠버그, 포틀랜드, 신시내티, 세인트폴, 보스턴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이번 조사는 신문 구독률, 서점수, 지역도서관, 인터넷 인프라, 정기간행물 발행, 지역주민 교육 정도 등을 항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