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5일, 강연-기자간담회 예정
김평우 변호사(사진)가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지난 4일 김기수 독립유공자후손회 회장은 “수일전에 김평우 변호사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전하고 “오는 23일 김변호사가 애틀랜타를 방문해 강연 및 기자간담회 등을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한국에서 제45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4년전 도미해 미국변호사자격증도 취득했다. 특히 그는 지난달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활동했다.
김 변호사는 이번 미주투어 일정을 통해 애틀랜타를 비롯해 휴스톤,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워싱턴, 토론토, 벤쿠버 등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 변호사의 애틀랜타 주요일정은 △23일=애틀랜타 도착 △24일=기자간담회 △25일 오전10시30분=화요기도회 강연 △25일 저녁=흥사단 미동남부지부 월례회 참석 등이 있다.
김기수 회장은 “오는 25일의 강연은 둘루스 소재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화요기도회에서 개최된다”고 밝히고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평우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