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리테일은 한인 건축업체가 시공
요즘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아파트 신축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귀넷플레이스몰 인근 스티브 레이놀즈 블러바드 선상의 17에이커 규모 부지에 개발업체 ‘퀸터스 디벨롭먼트’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복합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부지 매각은 셀러 측인 ‘놀(Knoll) 컨스트럭션(대표 박규만)’를 대표해 뉴사우스 리얼티 어소시에이츠가 맡았다. 놀 컨스트럭션 측은 4만스퀘어피트에 이르는 리테일과 오피스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현재 개발업체 퀸터스 측은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금융 대출을 시도하고 있다. 퀸터스 측은 귀넷몰 인근 새틀라이트 블러바드 선상의 20에이커 규모 부지의 레지덴셜 개발을 위해서도 놀 컨스트럭션 등 셀러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카운티 새틀라이트 블러바드의 4100 블록, 20에이커 부지에 세워질 아파트 단지는 “귀넷플레이스 상권의 비즈니스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고급 레지덴셜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귀넷당국에 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개발 부지는 여러 개의 대형 빅박스 매장들이 정리돼 나가면서 비어있고 주변에는 리테일 스트립 몰들이 소재하고 있다.
퀸터스 측은 최근 스와니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맡는 등 아파트 개발업계에서는 실력을 인정받은 검증된 기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5월 2일 귀넷카운티 개발 위원회에서 논의될 계획이다.
스티븐 레이놀즈 선상에 지어질 아파트 단지 조감도.
새틀라이트 블러바드 20에이커 부지에 조성될 고급 아파트 단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