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참여 739명...베다니장로교회 동참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배기성)의 한인회비 5천명 납부 캠페인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마리에타에 있는 베다니 장로교회(담임 최병호)가 지난 19일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739명이 참가, 회비 누적집계금액은 1만4787달러로 기록됐다.
애틀랜타 한인회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전한다”면서 “또한 이민과 관련해 한인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존 프로그램들 이외에도 신규 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창업 박람회에 이어 오는 3월 30일 오후 5시에는 조선일보 애틀랜타와 함께 ‘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법 시행 등으로 한인이민사회에도 일고 있는 걱정과 불안을 해소시키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관련 정보들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베다니 장로교회서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사진은 왼쪽부터 양현숙 한인회 문화원장, 윤태근 장로, 배기성 한인회장, 최병호 담임목사, 이국자 부회장, 박정원 캠페인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