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틀라이트 블러바드에 292유닛 신축 추진
요즘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아파트 신축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한인 밀집 지역인 귀넷카운티도 예외가 아니다. 귀넷카운티에 292유닛의 아파트 커뮤니티가 새로 들어선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특히 기사에 따르면 아파트 커뮤니티가 들어설 20에이커의 해당 부지는 놀(Knoll) 컨스트럭션의 박규만씨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 매각은 박씨를 대리해 뉴사우스 리얼티 어소시에이츠가 맡고 있다.
귀넷카운티 새틀라이트 블러바드의 4100 블록, 20에이커 부지는 개발업체 퀸터스(Quintus) 디벨롭먼트 LLP가 아파트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업은 귀넷카운티 당국에 “귀넷플레이스 상권의 비즈니스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고급 주택 단지를 지을 것”이라고 계획서를 신청했다. 귀넷당국에 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개발 부지는 여러 개의 대형 빅박스 매장들이 정리돼 나가면서 비어있고 주변에는 리테일 스트립 몰들이 소재하고 있다.
퀸터스 측은 최근 스와니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맡는 등 아파트 개발업계에서는 실력을 인정받은 검증된 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5월 2일 귀넷카운티 개발 위원회에서 논의될 계획이다.
새틀라이트 블러바드에 들어설 고급 아파트 단지 조감도. <Gwinnett Count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