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한 단지서 형제 등 3명 피격
귀넷경찰이 지난 21일 피치트리 코너스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들)을 수배중이다.
총격 살인사건은 지난 21일 새벽 4시경 3341 피치트리 코너스 서클에 소재한 ‘더 파크 앳 피치트리’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들은 빌리 로이 서먼씨(25)과 윌리엄 서먼 군(17)으로 확인됐으며 이 둘은 형제 지간이다. 숨진 형제의 사촌인 베온카 서먼씨(27)도 발에 총을 맞았으나 생존했으며 911에 신고했다. 이 세 명은 모두 배로카운티 와인더에 거주하고 있으며 사건 당시 가족의 집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는 세탁실에서 숨져 있었다. 아직 귀넷 경찰은 범행의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770-513-5300 익명 보장을 원하는 경우 404-577-TIPS(8477) 또는 www.stopcrimeATL.com에 제보할 수 있다.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주민에게는 현금 사례금이 지급된다. 케이스 번호는19-025437이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귀넷경찰 차량들. <귀넷 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