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둘루스 비젼교회서 납부 캠페인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일홍)의 한인회비 납부캠페인이 지난 24일 둘루스 비젼교회(담임목사 정경성)에서 개최됐다.
한인회 캠페인 관계자는 "납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비젼교회 담임목사와 성도 여러분들과 더불어 함께 수고해준 이순희 위원장 및 박정원 위원장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19한인회비 납부캠페인 행사는 지난달 10일 예수소망교회(담임목사 박대웅)에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한인회에 따르면 현재 한인회비 납부 금액은 지난해 송년회 및 올해 신년회를 통해 약 3000달러 이상이 납부됐으며 올해 4만달러 2000명을 목표(지난해 3만달러 납부)로 하고 있다.
또한 설맞이 겸 2019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을 독려하는 자선음악회도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애틀랜타한인회가 주최하고 한인교회협의회와 한인목사회가 주관한 이 공연에는 존스홉킨스 대학 피바디 음악원(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석박사 출신의 동문 3명으로 구성된 ‘더 프레즌스 트리오(The Presence Trio)’가 출연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17일에는 애틀랜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김세환)에서도 개최돼 납부캠페인에 힘을 실어주었다.
애틀랜타 한인회의 한인회비 납부캠페인이 비젼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순희 위원장, 정경성 담임목사, 김일홍 한인회장, 박정원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