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고,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12학년 재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는 귀넷교육청 소속 아처 고등학교의 한 교사가 12일 사임했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학부모들에게 전송한 이메일에서 아처 고등학교의 켄 존슨 교장은 “학교 측은 이 관계에 대해서 11일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 경찰이 수사중이다”라고 말했다. 존슨 교장은 “현재 경찰 조사중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들은 공유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논란이 된 교사는 사임, 이제 더 이상 귀넷 교육청 소속이 아니다. 학생과 교사간의 부적절한 관계는 절대로 용인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존슨 교장은 "아처 고등학교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다. 윤리와 도덕, 신뢰는 귀넷 교육청과 아처고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일을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귀넷교육청과 귀넷카운티 경찰은 교사 및 학생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아처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