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해리스 대사 참석 대담 18일 개최
세계정세협의회 애틀랜타지부(WACA) 및 한미경제연구소 미국지부(KEI)가 마련한 '대사들의 대담(Ambassadors’ Dialogue South Korea over Cocktails)' 행사가 오는 18일 오후6시15분-오후8시15분 애틀랜타 커머스 클럽(The Commerce Club)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칵테일 리셉션 후 오후7시 본격적인 대담 행사가 열리며, 대담자로는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미국대사, 조윤제 주미대사(Cho Yoon-je),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한미경제연구소장(전 주한미국대사) 등 3명이 참석한다.
지난달 미북정상회담 결렬이후 남한의 반응, 남북간 접촉, 한미관계, 증가하는 한국의 지정학적 영향을 포함해 한국과 애틀랜타간 유대관계 등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
참석비용은 회원의 경우 25달러, 비회원은 35달러이다.
한편 WACA는 주요 외교정책 및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지구촌 다양한 문제들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비영리, 비당파적 포럼을 대중들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주소=191 Peachtree Street, 49th Floor, Atlanta, GA 30303 / 문의=cmarsik@gsu.edu)
대사들의 대담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