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뷰포드서 발견된 유해 신원 확인중
귀넷경찰국이 2년전인 2015년 7월 뷰포드 하이웨이와 새틀라이트 블러바드 사이 숲속에서 발견된 인골의 생존 당시 추정 스케치를 공개, 주민들의 제보를 부탁하고 있다.
최근 이 남성에게 속한 것으로 확인된 4개의 뼈가 추가 발견돼 이번 사건이 다시 수면위로 부상하게 됐다고 15일자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귀넷경찰국의 디온 워싱턴 서장은 “아마 이 남성은 인근에 진행중인 서드디비전 건축을 맡고 있는 컨스트랙터들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며 사건의 단서가 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했다. 수사과학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생존시 25세에서 40세의 나이로서 신장은 5피트 3인치에서 7인치로 추정된다. 이 인골의 주인은 지난 2007년 11월 이후 행방불명인 저스틴 게인스(18, 스넬빌)의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저스틴 게인스는 실종 당시 마지막으로 보인 모습은 둘루스의 와일드 빌스 나이트클럽을 떠나는 모습이었다.
이 인골의 주인은 살았을 때 최소 한 개의 충치를 가지고 있었다. 그 외 이 인골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지만 귀넷 당국은 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귀넷경찰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770-513-5300 익명 보장을 원하는 경우 404-577-TIPS(8477) 또는 www.crimestoppersatlanta.org에 제보할 수 있다.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주민에게는 현상금이 최대 2000달러까지 제공된다.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제보하려면 ‘Crimes(274637)’을 통해 전송할 수 있다.
귀넷 경찰국이 공개한 뷰포드 숲속의 인골 주인 생존 추정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