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 페리미터몰내 그랜드 오프닝
투자자 모집중...자산90% 사회환원 약속
고품격 인테리어와 최상급 식재료를 고유한 조리법으로 제공해 주류사회에 한국 음식 알리기에 앞장서온 브레이커스 코리안 바비큐(회장 바비 김)가 애틀랜타 제2호점인 던우디 매장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내달 28일 개최한다.
페리미터몰내 치즈케이크 팩토리 매장 옆에 들어서는 2호점은 다민족 고객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1인당 45-50달러의 고가 메뉴가 마련되며 1만스퀘어피트 규모에 직원 60명이 일하게 된다
브레이커스는 그동안 조지아 둘루스 1호점을 시작으로 텍사스 댈러스와 휴스턴, 버지니아 페어팩스, 미시건 디트로이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등 전국 5개주에 10개 식당을 오픈했으며 향후 5년안에 50개 오픈을 기반으로 나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바비 김 회장은 “올해까지 15개를 오픈하고 내년에 20개를 오픈할 무렵 OTC(장외시장)에 진출할 것이다. 이후 나스닥에 상장하면 회계가 더욱 선명해지고, 주류사회 비즈니스로 발돋움하게 된다.. 음식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저칼로리 건강식으로 신메뉴 개발에도 계속해서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최근엔 소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 조만간 냄새가 거의 나지 않게 마련되는 생선 바비큐도 도입할 예정이다. 색다른 많은 미국 맛집들을 자주 직접 방문해 시식하면서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 하지만 한국 고객들의 입맛 사로잡기는 기본 원칙으로 춘천 닭갈비, 제주도 오겹살, 30년전에 개발했던 통갈비 스테이크 등은 정말 일품이다. 냉면 역시 꼭 제공된다”고 말했다.
5년내 나스닥 주식 상장을 목표로 하는 브레이커스는 현재 성장의 기회를 함께 공유할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투자만 하길 원하거나, 투자와 동시에 직접 식당 운영을 원하거나, EB-5 직접 투자 이민, 학생비자 혹은 H1-B비자 소유자들도 투자할 경우 영주권 스폰서도 가능하다.
50년간 '비즈니스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김 회장은 “비즈니스 세계에도 독불장군은 없다. 창업자가 아이디어를 내면 이에 동조하는 파트너들이 있어야 하며 이후 상장으로 나아가야 한다. 브레이커스 1개 오픈 소요비용은 200만달러이기 때문에 50개 오픈을 위해선 1억달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한인들의 힘이 필요하며 현재 투자는 30%만 받지만 향후 오픈 개수가 많아지면 70%가 투자자본으로 이뤄진다”면서 “자격 요건은 투자만 한다면 상관없지만 운영을 동시에 한다면 영어 구사력, 시간구애가 없고, 활발한 성격을 지닐 것이 요구된다. 투자 1년후엔 자기 투자액에 최소 15% 수익이 남게 되며 나스닥에 상장되면 수익폭은 더욱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일평생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언명하고 있다. 김 회장은 “90%는 사회에, 10%는 가족에게 남길 예정이다. 종교계, 교육계, 의료계, 신흥사업 창업을 후원하는데 골고루 전할 것이다. 가장 미국적인 삶은 바로 자산의 사회환원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사업번성에 동참하고 지지를 아낌없이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되돌려 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바비 김 브레이커스 회장이 향후 목표에 대해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