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선정 조지아주 1위 차지
샌디 스프링스, 라즈웰시 뒤 이어
조지아주와 미국의 인종 구성이 확연하게 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메트로 애틀랜타 카운티들 중에서 백인이 전체 주민 숫자의 50%를 넘는 지역은 이제 캅카운티 밖에 없다. 유일하게 남은 캅카운티도 향후 몇 년 안에는 소수계 주민들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월렛허브(WalletHub)가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501곳을 조사해 3개 기준(출생지, 언어, 민족/인종)을 토대로 주민 구성이 다양한 순위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 결과 조지아에서 가장 인종 구성이 다양한 도시는 존스크릭으로 100점 만점 중에서 62.53점을 받았다. 존스크릭은 지난 2016년 조지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존스크릭의 전국 순위는 44위로 전국 50위 인종 다양성 도시 리스트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조지아에서 인종 다양성 도시 2위는 샌디 스프링스로 전국 순위는 80위였다. 조지아 3위에서 10위 도시들은 순위대로 다음과 같다. (괄호 안 숫자는 전국 순위이다.) △ 라즈웰 (120) △애슨즈(160) △콜럼버스 (183) △애틀랜타 (201) △사바나 (230) △오거스타 (261) △메이컨 (329) △올바니 (410)
존스크릭 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