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4월 수출상담회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가 오는 4월23일-26일 3박4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세계한인무역협회 20대 집행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대회 개막식은 23일 오후5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가 열리기전 22일-23일에는 세계 각 지회장 워크숍이 열린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20차 대회에는 임원급 회원 640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 등 모두 9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달 29일부터 2월1일까지 3박4일간 서울과 강원도에서 제20대 임원워크숍을 열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홈커밍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홈커밍이란 월드옥타 회원들이 자신의 고향 기업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동시에 월드옥타 회원들의 회사에 모국 청년들을 취업시키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5명의 청년을 회원사에 취업시킨 월드옥타는 올해에도 청년 300명의 해외취업을 목표로 잡았다. 회원들의 모국 상품 수입을 확대하면서 16개 지자체와 대륙별 자매결연을 비롯해 4월 치러지는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하용화 회장은 ‘지자체 통상교류 위원회(위원장 유대진)’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전략 워크샵이 열리고 있다. <사진=월드옥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