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 방문
제19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열기가 한인타운에서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배기성)은 제10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를 방문해 한인회비 납부 및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배기성 한인회장은 “성공적인 대선을 이룰 수 있도록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조력하면서 동시에 한인 주요 단체장들과 협력해 대선등록 연합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면서 “중차대한 시점에서 치뤄질 대통령 선거에 한인 동포들의 보다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재외선거 참여 신고 신청은 지난해부터 개인용 컴퓨터(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중앙선관위 웹사이트(ova.nec.go.kr)에서도 여권 등 첨부서류 요건없이 간편하게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운타운에 소재한 총영사관(229 Peachtree St NE, suite 2100, International Tower, Atlanta, GA 30303)을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총영사관에 전자우편(ovatlanta@mofa.go.kr) 또는 우편으로 해당 서류들을 송달하면 된다. (문의=404-522-1611)
애틀랜타 한인회 관계자들이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에서 한인회비 납부 및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