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업총회 개최...15개 분과위원장 확정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제선)가 2019년 사업 총회를 지난달 31일 코람데오장로교회(담임목사 백성봉)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인 교협은 이제선 회장을 의장으로, 지난해 사업 및 회계감사에 대해 보고받고 인준했으며,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2018년 주요 사업결과로는 △1월= 신년조찬 기도회, 총영사와 오찬 △4월= 부활절 연합예배 △7월= 원로목사 대접 △10월= 복음화대회 등이 있었다. 주요 지원 대상으로는 한인회 패밀리센터, 밀알선교단, 노인회, 유소년 축구대회, 기독교방송국, 한인회장학금 등이 있어 각각 소정의 후원금을 지급했다.
신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2월= 노인회방문 △4월= 부활절 연합예배 △7월= 청년 연합집회 △10월= 애틀랜타복음화 대회 등이 있다.
소개된 임원단은 회장 이제선 목사를 비롯해 △부회장= 남궁 전 목사 △평신도 부회장= 이석주 장로 △총무= 오흥수 목사 △부총무= 백성봉 목사 △서기= 이문규 목사 △부서기 = 박정근 목사 △회계= 이순희 장로 △부회계= 김순영 장로 등이다.
또한 이사장 송상철 목사를 비롯한 이사진과 15개 분과 위원장도 구성을 마쳤다.
이제선 회장은 2018년 교협을 이끈 김성구 회장과 류근준 총무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윤석일 목사가 담임하는 로렌스빌 소재 새언약교회는 이날 총회의 인준을 받아 신입 회원으로 가입됐다.
교협은 ‘증경 회장 장례’ 건에 대한 정관을 수정했다.
기타 안건에서는 송상철 새한장로교회 목사가 내달 26일부터 실시되는 그림일대일 전도양육 훈련 세미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재형 음악분과 위원장이 부활절 연합찬양집회 개최의도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또한 청소년분과의 최병호 목사는 ‘청소년 집회’ 후원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 예배에서는 남궁전 베다니감리교회 목사가 ‘오직 주의 은혜로’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신임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애틀랜타 교협과 목사회와의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로 류도형 목사회장(왼쪽에서 2번째)와 이제선 교협 회장(가운데) 등이 함께 손을 잡는 세레모니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