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융자 최근 승인, 2020년 2월 오픈 예정
다운타운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 인근에 공사가 지연되고 있던 하드록 호텔 프로젝트가 완공을 향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텍사스 댈러스에 본사를 둔 ‘홀 스트럭처드 파이낸스’는 지난 달 30일 “195객실의 하드록 ‘리버브(Reverb)’ 호텔 시공을 위한 3750만달러의 건축론을 클로징했다”고 발표했다. 하드록 리버브 호텔은 2020년 2월 완공이 목표이다.
새 호텔에는 1만스퀘어피트가 넘는 회의실을 비롯해 루프탑 바와 야외 수영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3년전 호텔 건설을 발표했던 하드록 인터내셔널은 원래 지난해 봄 완공이 목표였으나 자금 문제로 시공이 지연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드록의 브랜드 호텔 ‘리버브’는 이번 호텔이 애틀랜타 1호가 된다.
하드록 리버브 호텔 건설은 아파트와 리테일 등의 복합 재개발 ‘캐슬베리 파크(Castleberry Par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 1호 하드록 리버브 호텔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