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필레, 헌츠빌 다운타운에도 입성
애틀랜타의 자랑인 전국 1위 치킨 체인점 칙필레가 앨라배마 헌츠빌 다운타운에 곧 오픈한다. 헌츠빌 칙필레 매장은 거버너스 드라이브와 조셉 로워리 블러바드에 입성한다. 이 장소는 헌츠빌 병원 메디컬 디스트릭트 인근에 소재한 곳이며 이전에 ‘스윗 피&캡틴 D’가 운영됐던 것이다. 다운타운 매장은 헌츠빌의 5번째 매장으로 정확한 오픈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앨라배마 부동산 회사 승승장구
앨라배마 본사의 ‘레이크 홈스 리얼티(Lake Homes Realty)’가 6개 주에 추가로 진출해 전국 24개 주를 카버하게 된다. 이 회사는 레이크 주변 매물을 전문으로 다루는 부동산 회사로는 전국 1위 규모로 이제는 버몬트와 네브래스카, 아이다호, 아이오와, 켄터키, 루지이애나주에도 영업하게 된다. 지난해 레이크 홈스 리얼티는 메인과 플로리다주에도 진출했으며 올해 말에는 다른 지역에도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영화, 헬스케어, 기술 조지아 고용시장 선두
조지아주 고용시장에서 향후 5년간 가장 신규 고용이 ‘핫’한 분야 전망은? 커리어빌더(CareerBuilder)의 신규 리포트에 따르면 정답은 영화산업과 헬스케어, 및 테크놀로지 분야이다. 커리어빌더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조지아에서는 33만4000개 가까운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며 앞서 언급한 세 가지 비즈니스 분야에서 많은 신규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향후 5년간 조지아주의 신규 고용 발생 추산 규모는 지난 5년간 창출된 51만9600개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 발표된 조지아주립대학교(GSU) 경기전망센터도 오는 2020년까지 조지아주의 신규 고용 창출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그러나 조지아주의 신규 고용 성장세가 주춤한다는 것을 반드시 부정적으로만 해석할 필요는 없다. 커리어빌더의 미첼 아머 CPO는 “가장 주된 이유는 구직활동을 하는 조지아 주민들의 숫자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커리어빌더는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고용을 알선하는 시카고 본사의 휴먼리소스 컴퍼니이다. 아머 CPO는 “요즘처럼 실업률이 낮은 시기에는 신규 고용 성장이 주춤하는 현상도 함께 따라오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여전히 앞으로 5년 동안 30만개가 넘는 새 일자리들이 조지아주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라고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대다수의 새 일자리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머 CPO는 “애틀랜타는 이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허브 지역으로 정착했으며 테크놀로지는 허브로도 부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지아 운전자들 핸즈프리 법, 잘 지킨다
조지아주 전역에서 ‘핸즈프리’ 법안이 도입된지 7개월 정도 됐다. 조지아대학교(UGA)의 공공국제학부(Public&International Affiars)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조지아주 등록 유권자들 7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핸즈프리 법을 항상 지킨다”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이 45.4%로 가장 많았다. ‘대체로 지킨다’다 40%로 그 뒤를 이었으며 ‘가끔 지킨다’는 8.5%, ‘절대로 안 지킨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중은 4.3%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 또는 응답을 거절한 사람들의 비중은 1.8%였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의 신뢰도 오차 범위는 3.7%이다. 존스크릭에 거주하는 래리 베네터씨도 ‘항상 지킨다’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 운전자이다. 그러나 그도 핸즈프리 법이 도입되기 전에는 운전하는 동안 종종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곤 했다. 그의 주위 다른 차량 안의 운전자들도 핸들을 잡으면서 통화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문자 메시지까지 보내는 모습들도 어렵지 않게 발견하곤 했다. 그러나 새 법이 시행된 이후 래리씨는 핸드프리 블루투스를 이용하고 있고 래리씨는 “요즘에는 확실히 휴대폰을 손에 들고 통화하는 운전자들의 모습을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신규 고용 2제
지난 17일 두 개의 전도 유망한 테크놀로지 기업이 메트로 애틀랜타에 사세 확장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합쳐서 100명 이상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우선 테크놀로지 시큐리티 기업인 원로그인(OneLogin)이 귀넷카운티에서 50명의 직원들을 새로 고용한다. 또한 핀란드에 본사를 둔 디지털 콘텐츠 기업인 ‘스마프(Smarp)’가 북미 본사를 뉴욕에서 애틀랜타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애틀랜타에는 60개의 신규 고용이 창출된다. 조지아경제개발부(GDED)는 이 두 기업의 사세 확장은 애틀랜타가 정보 보안, 마켓팅과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미국 최고의 유망한 허브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환영했다.원로그인은 판매와 기술지원, 마케팅, 사업개발, 세일즈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새 직원을 채용한다. 원로그린의 귀넷 사옥은 피치트리 코너스에 소재하고 있다. 원로그인의 브래드 브룩스 CEO는 “애틀랜타는 미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라며 사세를 확장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스마프는 미드타운의 콜로니 스퀘어로 새 미주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며 세일즈와 마켓팅 분야에서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스마프의 루프 하인리어 CEO는 “훌륭한 직원들의 충원이 용이한 곳이 본사 이전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애틀랜타를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신규 채용시 두 회사의 구체적인 직원 혜택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셧다운 때문에 힘든 학부모들 돕는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페이체크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돕겠다고 마리에타 교육청이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셧다운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임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송했다. 마리에타시 교육청의 그랜트 리베라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경제적으로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면 자녀들도 학교에서 편안하게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며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마리에타시 교육청은 임시 보조 교사직, 스쿨 버스 모니터, 카페테리아 직원, 주차장 요원 등에서 관심있는 학부모들이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리베라 교육감은 “이메일을 보내자마자 24시간도 안 되어서 학부모들이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리에타시 교육청은 신원조회까지 포함해 신속한 채용 과정으로 최대한 빨리 이들이 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보조교사직은 채용 과정이 오래 걸릴 수 있으나 그 나머지 직종들에 지원할 경우 합격하면 곧바로 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지신호, 빨간 불에 질주하다가…
최근 클레이턴카운티서 정지 신호인 빨간 불을 무시하고 달린 운전자로 인해 8중 추돌 교통 사고가 발생하고 어린 여자 아이 한 명이 숨졌다. 사고는 지난 17일 밤에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도지 차저 한 차량이 홀리데이 블러바드와 올드 익시 하이웨이 교차로에서 빨간 불에 주행하다가 이 같은 큰 사고를 일으켰다. 그 와중에 3명의 부상자들이 지역 병원으로 실려갔다. 부상자 3명 모두 중태로 알려졌으며 그 중에는 생후 4년된 여자 아이도 포함됐다. 또한 2세 여자아이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선생님 연봉 3천불 인상하겠습니다”
17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첫 연두교서를 했다. 켐프 주지사는 교사들에게 3000달러의 연봉 인상과 모든 주정부 공무원들에게 2% 임금 인상을 발표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켐프 주지사의 2020회계연도 예산안에는 조지아주의 새 투표 시스템을 위해 1억5000만달러, 교각 수리, 교체 프로젝트들에 1억달러 편성도 눈에 띄며 유치원서부터 12학년까지 공립학교들 투자와 스쿨버스 등에도 2억9950만달러가 투자된다. 딜 전 주지사가 퇴임 전 지난 2018 정기회기에서 공립학교 인프라에 투자를 강화하기 전까지는 조지아주에서 10년 이상 K-12에 대한 주정부 재정 지원이 감소되었었기 때문에 교육계에서는 교사 연봉 인상과 더불어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물론 켐프 주지사가 선거 캠페인때 약속했던 5000달러 인상보다는 크게 줄어든 금액이기는 하지만 켐프 주지사가 약속한 교사들의 임금 인상은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큰 폭이다. 모든 조지아 교사들에게 연 3000달러를 더 지급하게 되면 약 4억1800만달러의 추가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켐프 주지사는 또한 교내 안전 확보를 위해서도 지원을 확대한다. 조지아주의 공립학교 2294곳은 개별 학교당 보안 강화를 위해 3만달러를 받게 된다. 중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자살, 폭력 등이 조지아주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켐프 주지사는 또한 조지아 고등학교들의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위해 840만달러를 2020 회계연도 예산에 편성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의 교실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정신 건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의원들에게 호소했다. 켐프 주지사는 또한 메디케이드 지출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방정부에 ‘웨이버’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연두교서에서 밝혔다. 메디케이드 확대를 오랫동안 반대해 온 켐프 주지사는 “붕괴된 의료 시스템을 그대로 확장하지 않으면서도 조지아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늘리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켐프 주지사는 캐럴턴에 신규 웨스트 조지아 테크니컬 칼리지 설립에 4940만달러, 케네소주립대학교(KSU)의 신규 아카데믹 러닝센터 설립에 3950만달러 등도 발표했다.
새해 들어서도 또 캠퍼스 성폭력
조지아 대학교 캠퍼스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문제가 새해에도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최근에도 두 명의 피해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캠퍼스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성폭력을 당했다며 용의자 검거 및 처벌을 호소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두 명 모두 조지아 주립대학교(GSU) 학생들로 지난 11일 밤 캠퍼스 인근에 소재한 ‘112 코트랜드 아파트’에서 봉변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리포트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에서는 당시 파티가 열리고 있었으며 피해 학생들도 파티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 피해자들은 룸메이트로 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112 코트랜드 아파트는 GSU와 제휴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나 캠퍼스 인근에 소재하고 있어 많은 재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두 명 중 한 명의 아버지는 “누군가 이 아이들의 음료에 무엇인가를 몰래 넣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파티 후 무려 36시간이나 지난 14일 아침에서야 깨어났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은 한 남자가 자신들의 몸을 더듬고 있었다는 것이다. 피해자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들은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에서 성폭력 키트 테스팅을 받았다. 피해자들은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이 아버지는 “GSU 학생들이 그렇게 많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내 딸과 룸메이트가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분노했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는 이번 일 외에도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이 아파트에서는 24건의 밴달리즘, 34건의 절도 및 14건의 싸움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아파트 관리 사무소 측은 공식 입장 코멘트를 거부했다.
“가족들과 더 즐기세요”
풀턴카운티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더 길어지게 됐다. 풀턴교육청은 오는 여름 방학 개학일을 8월 12일로 결정했다. 지난해는 8월 6일이 개학일이었다. 2020년에는 8월 10일 개학한다. 풀턴교육청의 교육위원들은 지난 17일 만장일치로 2019-2020학년도 및 2020-2021학년도 학사 일정을 결정했다. 학생들은 황금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메모리얼 데이 이전에 여름 방학을 맞게 되며 첫 학기도 겨울방학 이전에 종강된다. 메트로 애틀랜타 및 조지아주에서는 학생들의 ‘컴백스쿨’ 시기가 지난 몇 년간 핫이슈가 되어 왔다.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여행을 즐기고 학생들이 더 오래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개학일을 늦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번 풀턴교육청의 발표는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서 애틀랜타 교육청은 오히려 여름 방학 개학일을 올해는 12일 더 앞당겨 8월 1일로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애틀랜타 교육청은 내년에는 8월 12일 개학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난 14일 개막한 2019 정기주의회에서는 조지아 공립학교들의 개학일을 늦추는 법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이지연 BBQ”
이지연씨와 남편 코디 테일러씨가 운영하는 다운타운의 에어룸 마켓 BBQ가 최근 푸드네트워크가 선정한 ‘아메리카 베스트 바비큐 레스토랑’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지연씨가 운영하는 에어룸 마켓은 2243 애커스 밀(Akers Mill) 로드에 소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바비큐 소스와 뛰어난 육질의 고기로 이미 여러 차례 언론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명소가 됐다. 에어룸 마켓 BBQ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9시, 토요일은 낮12시부터 오후9시까지 오픈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유명 아동용 의류업체의 몰락
지난 16일 유명 아동 의류 전문 유통업체인 짐보리(Gymboree)가 또 다시 파산을 신청했다. 짐보리는 지난 2017년 첫 번째 파산보호신청을 해서 350개 매장들을 문을 닫고 9억달러 가량의 부채를 정리하며 회생을 노렸으나 결국 저렴한 온라인 쇼핑몰들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두 번째 파산을 신청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짐보리는 미국와 캐나다에서 3개 브랜드로 총 94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짐보리와 크레이지8 매장은 모두 폐업하게 된다. 단, 골드만삭스 그룹 계열의 한 회사만 마지막 남은 브랜드인 ‘재니&잭’의 인수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파산 신청에 따라 메트로 애틀랜타의 모든 짐보리 매장들은 폐업한다고 AJC는 보도했다.폐점하는 애틀랜타 지역의 짐보리 매장들은 레녹스몰과 페리미터몰, 노크로스의 포럼몰, 알파레타 애벌론, 로렌스빌 슈가로프 밀스, 뷰포드 몰오브조지아 매장 등에 입주하고 있다.
어린 자녀 절대 혼자 두면 안 돼
최근 한 라즈웰 커플이 2살 된 딸을 집에 혼자 놓아두고 쇼핑을 하러 갔다가 체포됐다고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이들 커플이 딸을 방치한 시간은 1시간 이상이었다. 로즈웰 경찰은 지난 15일 남편 로미 아지즈씨와 아내 펠리샤 미쉬렌씨를 체포했다. 이들 부부의 아파트를 찾은 경찰에게 아내는 “아이 아빠가 영화를 보자고 했다”고 말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책임을 떠넘겼으나 부부는 결국 아이를 유아용 침대에 혼자 놓아두고 쇼핑을 하러 간 사실을 인정했다. 아이의 할머니가 아이가 혼자 침대에 있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된 부부는 보석금을 내고 곧 구치소에서 나왔으나 딸은 현재 할머니가 보호하고 있으며 조지아주가족아동서비스국이 최종적으로 자녀의 양육권을 누구에게 맡길지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런 일들이 발생할 때마다 미국의 엄격한 아동보호 규정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한인 부모들에게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지아주 휴먼서비스국(DHS)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어린이를 혼자 두어도 안전하다고 규정한 나이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으나 어린 자녀를 보호감독 없이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조지아주가 부모 또는 성인의 보호감독 없이 자녀를 혼자 집에 둘 수 있는 연령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8세 이하 어린이는 절대로 보호감독 없이 짧은 순간이라도 집에 혼자 방치해서는 안 되며 △9-12세 어린이는 성숙도에 따라 짧은 시간이라면 집에 혼자 둘 수 있다.
한 여성이 블루투스로 통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