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관예배 14일 한인교회
전 애틀랜타 목사회 회장인 박요한 목사가 지난 13일 오후6시12분 소천했다. 향년 80세. 입관예배는 14일 오후7시 둘루스소재 애틀랜타 한인교회, 송별예배는 15일 오후3시 피치트리코너스소재 리장의사에서 마련된다. 장례식은 15일 오후4시 던우디소재 노스 애틀랜타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린다.
고 박요한 목사는 박경자 전 나라사랑어머니회 회장의 부군으로 고인은 1938년 7월10일 전북 남원에서 출생했다. 1963년 건국대학교 법정대학, 1969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1976년 국방대학원, 1988년 에모리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66년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수산청 과장, 호놀룰루 총영사관 사모아 주재 영사를 역임했다. 도미후 초대 한인교회 전도사, 갈보리 침례교회 협동목사, 리버데일 침례교회 담임목사, 애틀란타 목사회 회장, 굿 뉴스 엔터프라이즈(Good News Ent.,Inc.) CEO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인간은 어디까지 달릴 수 있는가?’가 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박경자 전 나라사랑어머니회 회장, 장남 박경원, 며느리 Jeanette, 차남 박창원, 며느리 박영은, 딸 박소원, 사위 Matthew, 손자손녀 Joseph, Alex, Noah, Hannah, Devan, Fiona가 있다. (문의=678-381-1004, 770-622-2525))
고 박요한 목사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