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프로세싱 기업 ‘원 페이먼트’, 애틀랜타 진출
LA 본사의 신용카드 프로세싱업체 '원페이먼트 서비스‘(One Payment Services)가 애틀랜타에 진출했다.
지난달 29일 둘루스 사무실(지사장 서영민)에서 오프닝행사를 개최한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LA에서 설립됐다. 2호점은 캘리포니아 몬테레이파크 차이나타운에서 운영중이며 애틀랜타가 3호점이다.
둘루스 지사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매달 3만달러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레스토랑 업주에게는 POS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회사는 신용카드 서비스, 단말기 공급, POS 시스템을 모두 취급한다.
서영민 둘루스 지사장은 "원페이먼트는 카드프로세싱 서비스는 물론 POS 시스템 구축, 카드단말기 구입부터 설치까지 비즈니스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둘루스 지사에는 10-15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을 향샹 시키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서 지사장은 “일부 회사에서 문제됐던 수수료율 등의 변동, 조정이 없고, 정직한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원페이먼트는 영어가 수월하지 못한 업주 등을 위해 최첨단 무인 자동 결제기(KIOSK)도 자체적으로 판매 및 설치한다. 서 지사장은 "키오스크는 한 사람의 직원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사람처럼 아프지도 않는다”며 “이미 LA에서는 다수 도입되고 있다”고 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문의=770-696-4094 △주소=2645 N Berkeley Lake Rd NW #A115)
크리스 김 원페이먼트 사장(왼쪽)과 서영민 둘루스 지사장이 애틀랜타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