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에이커 규모 '워터워크스' 1일 리본커팅 행사
애틀랜타시 북서부에 오는 주말 새 시민공원이 오픈한다고 29일자 AJC가 보도했다.
4.5에이커 규모의 ‘워터워크스 그린스페이스(Waterworks greenspace)’ 공원의 리본커팅식은 12월 1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된다. 리본커팅식 후에는 인근 지역 비즈니스 업주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축하 음식들과 음료수들이 준비된 조촐한 축하 파티가 이어진다. 새 공원은 애틀랜타시의 노스사이드 드라이브와 17번가 코너에 소재하고 있다.
새 공원이 오픈하게 된 배경은 인근 지역서 애틀랜타시의 새 복합 개발들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인근 대표적인 개발 프로젝트들을 살펴보면 앞으로 조성될 웨스트사이드 공원 옆 70에이커 규모의 대형 복합개발, 20층 높이의 유리&콘크리트 고층 빌딩, 14번가와 하웰 밀 로드 교차로의 복합 개발, 웨스트사이드 프로비젼스 지구로 바로 이어지는 보도를 갖춘 신규 아파트 단지 등이다.
워터워크스 녹지 공원. <애틀랜타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