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철 교수, 한국교류 기여한 공로 인정
조지아주가 부산대 박남철 교수에게 조지아주 명예주민증을 수여했다.
부산대병원은 비뇨의학과 박남철 교수는 한국과 조지아주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주민이 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박 교수는 국무장관실에서 개최된 선정 기념식에서 로빈 크리텐던 조지아주 국무장관으로부터 명예주민증을 받았다.
박 교수는 이번 조지아주 명예주민 선정을 계기로 조지아주 홍보대사(Goodwill ambassador) 역할을 하게된다.
박남철 교수는 "이번 명예주민 선정을 계기로 조지아주 홍보대사의 역할과 함께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 한식문화 전파 등 한국과 조지아주, 나아가 한미우호 증진에 더욱 공헌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로빈 크리텐던 조지아주 국무장관(왼쪽)이 박남철 교수에게 명예 주민증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부산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