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에이커 쇼핑몰-공원 프로젝트 공개
포사이스카운티의 유일한 도시인 커밍시도 다운타운 재개발로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커밍시의 트로이 브럼발로 시장은 “커밍시를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커밍시 청사는 카운티 법원과 행정빌딩 사이에 소재하고 있다. 시관계자들은 “이러한 모습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싶은 다운타운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이전부터 불평을 해오곤 했다.
브럼발로 시장조차도 “내 평생에 커밍에서 살고 있지만 커밍시에서 별로 하고 싶은 즐거운 일들이 없다”며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음을 인정했다. 브럼발로 시장은 “커밍시 다운타운은 커밍 시티센터로 새롭게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커밍시 시티센터 프로젝트는 90에이커 규모로 쇼핑 리테일들과 레스토랑들, 야외 노천극장 및 호수 등을 포함한다.
부지는 청사에서 약 0.5마일 떨어진 곳, 조지아 하이웨이 20 선상에 소재하고 있다. 현재 개발부지는 나무들로 울창한 곳이다. 브럼발로 시장은 “20채가 넘는 타운하우스들도 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브럼발로 시장은 “이전에 스와니 타운센터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 날은 오후였은데 수백명의 주민들이 나와서 어린이들과 함께 공을 차고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등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커밍시 다운타운도 모든 주민들이 방문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시티센터 프로젝트는 2년내 완공이 목표이다.
커밍 시청.
커밍시 다운타운 시티센터 프로젝트 완공 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