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장 업그레이드, 연말 조명 17일 점등
레이니어 아일랜드가 새로운 매니지먼트 기업과 함께 올해 겨울 업그레이드된 겨울 추억을 애틀랜타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마가리타빌 앳 레이니어 아일랜드가 55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눈썰매장 및 겨울 테마의 놀이동산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새 눈썰매장의 이름도 ‘라이선스 투 칠 스노우(License to Chill Snow)’로 정하고 새 로고도 공개됐다. 마가리타빌을 개발한 세이프 하버 디벨롭먼트의 다비 캠벨 회장은 “라이선스 투 칠 스노우는 전국 최고의 겨울 테마 파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행복한 겨울 추억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라이선스 투 칠 스노우는 추수감사절 주간에 오픈하며 내년 2월 24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레이크 레이니어의 연말 조명은 17일 올해로 26회를 맞으며 일제히 불빛을 밝힌다. 7마일에 걸쳐 이어지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조명은 레이크레이니어 전체 섬을 밝히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눈을 한시도 떼게 할 수 없는 크리스마스 조명의 아름다운 투어 끝에는 즐거운 카니발 라이드와 게임들, 조랑말 타기와 따뜻한 코코아, 산타할아버지 만나기 등의 연말 추억을 한아름 제공한다. 레이크레이니어의 연말 조명은 새해 이브인 내년 1월 3일까지 계속된다. 주소는 Lake Lanier Islands 7000 Holiday Road Buford GA 이며 더 자세한 관광 정보는 웹사이트www.lakelanierislands.com에서 문의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며 불빛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켜진다. 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12월 14일부터 26일까지는 밤 11시로 1시간 더 조명을 밝힌다. 티켓 가격은 일반 차량(1-10명)은 49달러, 밴과 셔틀(11명-20명)은 105달러이다. 그러나 연휴 시즌은 일반 차량은 59달러, 밴, 셔틀은 110달러로 소폭 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라이선스투칠 스노우 로고.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크 레이니어의 연말 조명, 시계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