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유닛 J5 내년 봄 완공, 분양가 60만불대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미드타운의 럭셔리 콘도 J5가 내년 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AJC가 보도했다.
쥬니퍼와 5번가 코너에 소재하게 될 이 럭셔리 콘도는 1개 침실서부터 3개 침실 유닛까지 총 15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가 60만달러대부터 시작하게 될 J5콘도 미니엄은 전체 6층 높이로 녹지와 넓은 테라스, 컨트리야드의 수영장, 클럽룸, 루프탑 라운지, 24시간 철통 경비와 안전한 게이트 파킹 및 자택근무하는 입주자들을 위한 AV장비를 갖춘 2개의 보드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개발업체인 브라잇스타(BrightStar) 측은 “우리 콘도는 커머셜한 타워보다 더욱 레지덴셜한 입주 분위기를 원하는 바이어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브라잇스타의 폴린 밀러 회장은 “지금은 애틀랜타에도 이러한 중저층 럭셔리 콘도의 수요가 무르익었다”며 “애틀랜타에서 지난 수년간 부동산 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시에 올바른 상품을 공급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밀러 회장은 “미드타운에서 J5는 지금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시점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브라잇스타는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업체 데즈후(Deshu) US와 이 프로젝트를 공동진행하고 있다.
미드타운에 현재 시공중인 럭셔리 콘도타워 J5의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