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아기 나무늘보 출생
Ο…애틀랜타 동물원에서 최근 경사스런 일이 있었다. 아기 나무늘보는 지난 4일 태어났으나 애틀랜타 동물원은 지난 7일 아기 나무늘보의 출생을 공식 발표했다. 아직 이름이 지어지지 않은 아기 나무 늘보는 올해 18세인 엄마 보니와 25세인 아빠 코코아 사이에서 태어났다. 애틀랜타 동물원 측은 “아기 나무 늘보는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현재 상태도 양호하다”라고 전했다. 아기의 부모인 보니와 코코아 나무늘보 부부는 동물원의 나무늘보 서식지를 올해 24세인 다른 암컷 나무늘보인 오크라와 함께 공유하고 있다. 아직 아기 나무 늘보의 성별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학대받던 개 61마리 구조돼
Ο…동물 학대는 미국에서는 큰 범죄이다. 최근 조지아 남서부의 한 대형 개 사육장에서 학대받고 있던 개들이 모두 구조됐다. 총 61마리의 성견들과 강아지들이 웹스터카운티의 개 사육장에서 구조됐으며 그 중 40마리는 애틀랜타 휴먼 소사이어티(AHS)로 인계됐다. 구조된 개들은 모두 영양실조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개들이 수익을 위한 강아지 출산을 목적으로 평생 갇혀 지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HS측은 구조된 개들이 건강을 회복되면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견종은 요크셔테리어와 허배너스 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1마리는 테렐카운티 휴먼 소사이어티가 맡고 있다.
중세시대 체험관 오세요
Ο…로렌스빌 슈가로프 밀스 쇼핑센터에 소재한 중세시대 체험관(Medieval Times)가 9일부터 여왕과 여자 기사 등이 등장한다고 발표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지금까지는 왕의 배우자로서의 퀸만 등장했으나 이제는 여성이 최고 권력자로서 군림하는 중세시대 쇼도 관람들에게 제공한다. 물론 중세시대의 남자 기사들 뿐 아니라 여자 기사들의 멋진 활약도 기대된다. 여성들이 주인공인 중세시대 쇼는 2019년 9월까지 계속된다.
아기 나무늘보.
구조된 개.
중세시대 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