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둘루스 지역 2.30불...국제 유가도 하락
한인타운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유지중이다.
한 때 2.9달러대까지 올랐던 둘루스 한인타운 개솔린 가격이 하락해 2.3달러 대까지 내려앉았다.
지난 8일 오전 기준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2.74달러로 1주일전에 비해 5센트 하락했다. 한달 전에 2.91달러에 비해면 15센트가 하락한 것이다.
같은 기간 조지아주 개솔린 평균 가격도 2.60달러로 7센트 하락했다. 이는 한달 전에 비해서는 17센트 가량 인하된 금액이다.
둘루스 한인타운의 경우 2.30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생산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지난 7일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4센트(0.9%) 하락한 61.67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최저치다.
지난 8일 오전 둘루스 한인타운 주유소 개솔린 가격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