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피치트리 코너스 포럼몰서 버스투어 유세
"조지아 안정-발전위해 공화 지원해달라" 호소
오는 6일 열리는 중간선거에 대한 한인사회의 참여가 뜨거운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가 귀넷 유권자들과 3일 오전11시 만난다.
조지아 전역 버스 투어의 일환인 이번 귀넷 방문지는 피치트리코너스에 위치한 포럼몰 모히토스 큐반 어메리칸 비스트로(Mojitos Cuban American Bistro at forum, 5161 Peachtree Pkwy #630)이다.
댄 캔 부주지사후보 및 크리스 카 법무장관 후보 등과 함께 전개하는 이번 버스투어 입장료는 무료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브라이언 켐프 후보는 “지난 16년간의 노력으로 인해 조지아주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들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내에서 비즈니스하기 가장 좋은 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라도 여러분들의 한표한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스테이츠보로에서도 한인 등 200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브라이언 켐프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지지 모임에 참석한 한인 교도소 선교팀의 김철식 선교사는 “켐프 후보는 조지아 주요 산업인 농업의 역할을 중요시 여기고 영세업종, 세금인하, 의료보험료 인하 정책, 그리고 한국과의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또한 진실한 지도자는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켐프 가족들의 지지는 대단했다”고 말했다.
켐프 후보는 애슨즈 토박이로 건축, 기업식 영농, 파이낸셜 서비스, 부동산 관리, 투자 등에 관련한 수개의 스몰 비즈니스를 30년간 운영해 오고 있는 오너이기도 하다. 현재 주내무장관으로 각종 수수료, 세금, 고용 창출자 대한 의무 축소 등에 앞장서 왔으며 테크놀로지와 혁신을 통해 관료적 양식폐지와 지출예산 대폭 축소, 정부조직 간소화 등에 힘써왔다.
브라이언 켐프 후보(가운데)와 가족들이 김철식(맨왼쪽) 선교사와 함께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